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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사랑의 불시착 결미 최고 시청률 종영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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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역대 최고의 대미를 장식하고 종료되었습니다. 남북 분단을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인데, 제 예상과는 달리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 같아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이념이 아닌 사랑에 가까워지면 남북이 좋은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결국은 해피엔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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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때는 북한을 이념으로 접근해 국민에게 반공만 외치느라 북의 실상을 직시하지 못한 것 같기도 할 것이다. 대화의 상대로만 보지 못하고 그저 전쟁 상대로만 봤어요. 그래서 정치적으로 북한을 많이 이용했고, 최근에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받아온 반공교육이 중년 세대에게 아직도 머릿속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북한에 관한 스토리에 댓글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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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어렸을때부터 반공교육을 받아왔고 고등학교때까지 교련수업도 많이 받았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사랑의 불시착 같은 드라마는 꿈도 못 꿨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어릴 때 3840유격대, 전우를 통해서 이북궁와의 경기에서 이겼다 토리이 주 외 지나고 신한이다. 이런 교육을 받은 세대에게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평화를 꿈꾼다는 것은 쉽게 용납될 수 없다. 우리 세대의 통일은 한국이 북한을 빨아먹는 통일만이 통일이었습니다. 이제는 통일에 대해서도 다양한 노하우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통일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는 겁니다. 가장 좋은 노하우는 대화를 통해 서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노하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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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건으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과 사랑을 하는 현빈이 그리는 애切ない한 사랑 말도 이번 이들의 마법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아니었나 싶을 겁니다. 역대 최고 시청률에서 깨질 것 같지 않았다 도깨비 시청률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 무려 21.7%전국 시청률이 나빠서 오지 않았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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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토파 드라마가 소재 자신의 여러모로 안이하게 제작하는 순간 종편이 자기 tvN 등 매체에서 요즘 과감한 소재를 이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토파 드라마의 흥행은 최근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청자의 눈높이가 높아졌다는 스토리이기도 하고,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 다양한 소재를 통해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해야 드라마가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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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의 벽에 막혀 헤어졌지만 오랫동안 말소음을 전하며 변함없이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기적 같은 재회와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리종혁과 윤세리는 서로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됐다. 리·정혁은 " 흩어지지 않는다"직전 예약 메일 기능을 이용 칠로, 융・세리에 1년간 글을 남기고 멀리서 그녀를 영원히 그리워하고 있는 기분을 전했다. 두 커플은 현실의 벽을 넘는 운명적 사랑의 힘을 보이며 가슴에와 오는 감동을 주었다. 이후 손예진은 클래식 영재육성 장학사업을 기획하면서 리정혁에게 자신이 스위스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시 만났다.반면 구승준(김정현)과 서단(서지혜) 커플의 사랑은 구승준의 죽음의 소음으로 이뤄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구승준의 대나무 소음 이후 슬픔에 젖어 있던 서단은 마소음을 되살려 글로벌 첼리스트로 성공을 거두며 희망찬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암시했다. 5개 중대의 대원들과 사택 마을의 주부 4인조 역시한 윤 세리와의 추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나 결실 내용,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순 없지만 이 정도면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엔딩이 아니었나 싶을 것이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작으로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등이 출연하는 하이바이, 엄마가 나온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김태희의 복귀작이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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